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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실록 2018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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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P] 文 "비무장지대 유해발굴 우선 추진"

  • 김정범 기자
  • 입력 : 2018-06-06 17:13:17   수정 : 2018-06-07 02: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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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6일 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
▲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文 "비무장지대 유해발굴 우선 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비무장지대의 유해발굴을 우선 추진하겠다"며 "미군 등 해외 참전용사들의 유해도 함께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추념사를 통해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군인과 경찰의 유해발굴도 마지막 한 분까지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중국 충칭에 설치한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은 중국 정부 협력으로 임정 수립 100주년인 내년 4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 9일 사전투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9일 투표장을 찾아 한 표를 행사한다. 추 대표는 현충일인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 들러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사전투표를 한다"며 "(사전투표) 첫날(8일)은 대통령이 하시고 다음 날은 당 대표가 릴레이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3년 4월 재보궐선거 당시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실시된 이래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8일에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박원순 "여성 독립운동가 재조명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 소개 전시인 '나라를 지킨 여성영웅들'에 참석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뒷바라지만 한 게 아니라 일선에서 무장투쟁 전사로 활동한 분들이 많다"며 "이런 분들을 충분히 발굴하고, 기억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김문수 "만날계획 없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양측이 6일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원순 시장의 7년 실정을 심판해야 하는데 여러 환경이 어려워 자꾸 합쳐보라고 말씀하시는 것 이해하고 간절한 마음은 저도 같지만 합쳐질 때는 구체적인 게 어느 정도 맞아야 한다"며 "현재 상태에서는 만날 계획이 없고, 단일화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누가 박원순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인가 그것이 중요하다"며 "저는 박원순 시장을 이길 수 있는 후보다. 서울 시민의 염원을 담을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으로 단일화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총리 "유공자에 대한 국가의 의료비 책임"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으므로 가능했다"며 "정부는 이분들을 예우하고 삶을 보살펴 드리는 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총리는 이날 현충일을 맞아 서울 강동구 둔촌동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安 "용산구 탓 박원순, 유체이탈 화법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현충일인 6일 용산구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유체이탈 화법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동작구 집중유세에서 박 후보의 도시재생 사업 전반을 비판하며 "용산구 4층 건물이 무너진 것을 두고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 잘못 없다. 용산구 탓'이라고 했다"고 주장한 뒤 "이는 유체이탈 화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후보는 "큰일이 생길 때마다 반복되는 남 탓과 핑계를 보면서 세월호 참사 때 '청와대는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고 했던 끔찍한 악몽까지 되살아난다"고 비판했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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