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남경필…무거운 숙제에서 해방된다

[레이더P] 한우물을 파고 좌절에도 다시 일어서야

기사입력 2016-12-23 16:42:13| 최종수정 2016-12-30 13:54:41
2017년은 대선의 해다. '대망'을 품은 정치인들이 손을 들고 도전에 나서는 때다. 최종 목적지는 당선이다. 하지만 대선 도전 과정 자체가 성장의 발판이 되고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 물론 반대로 몰락의 과정을 걷는 정치인도 있다.

레이더P는 대선주자를 포함한 주요 정치인들의 2017년 운세를 풀어봤다. 명상을 통해 운세를 풀어내는 신단수 선생이 대선주자 성격과 대선의 해인 2017년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살펴봤다. 열네 번째 인물은 남경필 경기지사(51)다.

※무관심한 정치에 관한 관심을 불러내기 위한 콘텐츠로, 가벼운 호기심을 갖고 읽기를 바란다는 게 신단수 선생의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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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적의 도움까지 받는 영리함

선비에 절개를 갖추고 있다. 자존심을 버릴 줄 알고 불의와 화합하지 않는다. 불리한 승부에서도 적의 도움을 받아 낼 줄 아는 영리함이 있다. 기분을 나눌 줄 아는 호탕함과 실수나 잘못에도 따듯한 위로를 보낼 수 있는 품성도 지니고 있다. 불필요하게 고민하지 않는 결단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

감추고 싶은 것에 솔직한 반성으로 다시 한 번 신임을 받아낼 수 있으니 종아리를 걷어야 하며 못난 미련의 찌꺼기를 걸러내자. 어제의 인연들과 의기투합할 수 있으니 환골탈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할 만하다.

◆ 2017년 상반기 : 답답함 속에 의지할 울타리 생겨

외로운 고집에 같이할 수 있는 친구가 부족하니 가슴 답답함을 눌러야 한다. 때 이른 자랑은 시기와 질투를 불러오고 사서 했던 고생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사람을 얻자면 저울질이 아닌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 안이 들여다보이지 않는 거짓된 포장을 벗겨내야 한다.

바람처럼 떠돌던 나그네 신세가 의지할 수 있는 울타리가 생기니 꺾여 있던 꿈을 다시 그린다. 실패의 위험을 피하지 않는 도전으로 반전의 선물을 얻으니 세상 한가운데 이름이 다시 각인될 것이다. 인사받을 일이 많아지며 경쟁자가 내 뒤를 받쳐주니 힘찬 기지개를 켤 수 있다.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려는 옹졸함이 아닌 부끄럽지 않은 젊음을 불태워야 하며 잃을 게 없다는 각오가 밝은 미소를 되찾아준다.

다만 머리로 배운 공부가 아닌 두꺼운 세월의 연륜을 빌려야 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입지를 단단히 해야 한다. 찾아온 손님에게는 지극정성을 더해야 하며 가난하지 않은 부자인심의 넉넉함을 보태주자. 끈질기고 집요한 방해에도 한 우물을 파야 하며 주저앉고 싶은 좌절에도 다시 서는 오뚝이 정신이 필요하다. 준비해온 기회가 소리 없이 다가서니 도망가지 않는 용맹을 떨쳐보자. 김 씨의 넓은 식견과 그가 가진 재주를 등에 업어보자.

◆ 2017년 하반기 : 용기 있는 선택이 호재로

순서가 아닌 것에도 먼저 손을 들어보자. 틀림없는 판단과 용기 있는 선택이 남보다 앞서가는 호재가 될 것이다. 흩어져 있던 것들이 모이는 자리에 이르러 가장 윗전에 앉을 수 있을 것이다. 자유롭지 못하던 약점이 꿈같은 반전에 성공하니 무거웠던 숙제에서 해방될 수 있다.

지난날의 잘못은 거울로 삼아야 하며 변명이나 이유가 아닌 감추지 않는 솔직함으로 깎여있는 점수를 만회해보자. 배움에 귀를 열어야 하며 교만하지 않는 허리 낮춘 모습으로 잘못된 편견의 때를 벗겨내고 호기심을 넘어 진지함으로 청춘의 푸른 꿈에 도전해보자. 창이 아닌 방패의 전략으로 낭비 없이 힘을 아껴야 하며 이길 수 있다는 신념으로 거칠고 힘든 승부에 맞서보자.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하며 쉽게 가려는 생각은 썩은 동아줄을 잡는 형국이니 한시라도 이점 잊지 말아야 한다. 흉내 내지 않는 자기주장으로 후퇴 없이 전진만을 거듭하자.

숫자 6이 심리적인 안정감과 불필요한 시비를 해소해준다. 적색의 강함이 소녀 같은 이미지를 씻어내며 살뜰한 호감과 같은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 땅을 치게 할 배신자는 거짓 웃음이 많고 의리를 앞세우는 자는 맑은 분위기에 흙탕물을 일으키는 미꾸라지니 항시 기억에 담아내자.

신단수·미래를 여는 창 (02)722-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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