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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실록 2018년 3월 6일

[레이더P] 靑 "팀추월 경기 논란 진상 조사하겠다"

  • 박선영 기자
  • 입력 : 2018-03-06 17:59:41   수정 : 2018-03-06 18: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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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 "큰 충격을 받으신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성폭력범죄 신고상담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인력을 두어 국회의원, 당직자, 보좌진의 성추행 및 성희롱에 대한 '미투'(Me too)'가 있을 경우 철저히 조사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겠다"며 향후 정치권의 그릇된 성문화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통일부는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 파견 행보를 적극적으로 보도하는 것과 관련하여 "북한도 우리 특사단 방북에 대해서 중요하다는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노동당 건물에서 특사단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찬이 진행된 것에 대해서는 "(북한 측이) 여기 왔을 때하고 북한에서 응대한 것하고 유사한 점이 많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6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형태에 대해 논의했지만, 또 한 번 여야 간의 이견만 확인하는 데 그쳤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 입장대로 4년 중임제를 주장했으나 자유한국당은 4년 중임제는 절대 불가라며 국회가 총리를 임명하는 이원집정부제를 주장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국회가 국회의원 중에서 총리를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총리추천제를 통해 접점을 찾자는 주장을 밝혔다.



청원에 대해 답변하는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 김홍수[사진=청와대Live 캡처]이미지 확대
▲ 청원에 대해 답변하는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 김홍수[사진=청와대Live 캡처]
▶김홍수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은 6일 청와대 SNS 방송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팀 추월 경기에서 빚어진 팀워크 논란의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번 사안의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은 "스포츠공정인권위원회를 만들어 스포츠 비리 문제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청원은 마감은 보름 남긴 현재 참여 인원이 61만 명을 넘어섰다.



▶민주평화당 이용주 원내수석부대표는 6일 정의당과의 공동교섭단체 성사 가능성과 관련, "70∼80%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하여 "정의당 당원들의 의견도 초기에는 부정적이었지만, 지금은 반드시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보고 있다"며 상황을 낙관했다. 지방선거연대에 관해서는 "전혀 별개의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호남 이외 경남이나 TK(대구·경북) 등지에서는 선거연대 논의의 여지가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6일 정의당 여성위원회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 평등 활동수칙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인숙 여성위원장은 "최근 상무위에서 의결한 수칙을 내일 발표할 것"이라며 "바로 즉시 당 안팎 곳곳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7개 항목으로 구성된 수칙을 당원들에게 배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세부 내용을 수정·보완할 방침이다.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이하 자문특위)는 6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한 개헌안 의견 참여 숫자가 453만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지난달 13일 출범한 자문특위는 홈페이지에서 28개 안건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음과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숙의형 시민토론회를 개최해 개헌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 외에 여론조사, 지역 시민사회 토론회 등을 통한 여론 수렴 절차가 완료되면 8일부터는 조문 작업에 착수한다. 최종 개헌 자문 안은 오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된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6일 아들의 방송사 공개채용 지원 사실을 SNS에 개시해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과 논의해 방송국 공채지원을 즉각 철회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아들놈이 MBC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도전했는데 경쟁률이 엄청나다고 한다"는 글과 함께 MBC 사옥 앞에서 찍은 아들의 사진을 게시한 바 있다.



▶6일 열린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노규덕 대변인은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표현이 4년 만에 명시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역사의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계속 노력을 해 나간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또한 교과서 표현 명시에 대한 일본 측 입장 표명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까지 일 측으로부터 특별한 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서울 공릉동에 위치한 육군사관학교 제74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북한과 대화해야 한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북핵과 미사일 대응능력을 조속히, 그리고 실효적으로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육사에서 10년 만에 대통령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하여 송영무 국방부 장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 합동참모본부 의장, 육군참모총장, 재학생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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