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실록

정치실록 2018년 4월 16일

[레이더P] 세월호 4주기 추도식

기사입력 2018-04-16 18:28:11| 최종수정 2018-04-16 18: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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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안전 대한민국' 다짐 되새겨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오늘은 세월호 참사 4주기이면서 제4회 국민 안전의 날"이라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진정으로 추모하는 길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짐을 다시 되새겨야 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민 안전의 날을 앞두고 지난 두 달간 실시된 국가안전대진단이 지난주 마무리됐다"며 "5월 결과 보고 때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을 종합 검토해 국민이 공감하고 정부 노력을 인정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오후 경기 안산 세월호참사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서 유가족 및 참석자들이 304명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이승환기자]이미지 확대
▲ 세월호 참사 4주기인 16일 오후 경기 안산 세월호참사 정부 합동분향소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서 유가족 및 참석자들이 304명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이승환기자]
▶李 총리, 세월호 4주기 추도식 조사 낭독

이낙연 국무총리는 16일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 조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를 늘 기억하며 참사의 진실을 완전히 규명하고, 그 교훈을 깊게 새기면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준비 등으로 인해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며, 박혜진 전 아나운서가 현장에서 문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대독했다.



▶한국·바른미래 '특검도입' 촉구, 靑·與 압박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 116명 전원 이름으로 김기식 황제외유와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특검법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또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특검과 국정조사를 촉구, 당시 문재인 후보가 이를 인지했는지 여부에 대해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여야 원내대표 회동...한국당 불참, 논의 진전 없어

여야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의 주재로 정례회동을 가졌으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불참하면서 개헌안이나 방송법 등 쟁점에 대한 논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다. 이날 회동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으나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방송법 등에서)민주당이 먼저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국 회동은 30여분만에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종료됐다.



▶야3당 개헌연대 구성, "금주내 단일안 마련"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야3당 개헌연대'를 구성 단일안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야3당의 헌법개정·정치개혁특별위원회(헌정특위) 위원장과 간사는 기자회견에서 "개헌논의의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의 주요 쟁점에 대한 단일안을 마련해 제출하기로 했다"며 "국회 주도의 개헌성사를 위해 18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개헌성사 촉구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갑질 논란' 대한항공에 여야 일제히 비판

광고업체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에 대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조양호 일가에 대해 국적기 이름을 계속 부여해야 하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역시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대한항공은 조씨 형제의 경영퇴진이라는 근본적 쇄신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제재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재판' 항소 포기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 항소 포기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2심 재판은 항소를 제기한 검찰 측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검찰은 1심의 일부 무죄 판결에 문제가 있으며 전체적인 양형 역시 부당하다는 취지로 항소를 제기했다. 항소심은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다.



▶軍 "문무대왕함, 가나 해역서 임무 수행 중"

노재천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6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아프리카 서부 기니만 가나 해역에서 해적에 납치된 우리 국민 3명의 구출 지원을 위해 긴급 출동한 청해부대 구축함 문무대왕함이 현장에 도착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문무대왕함은 오만 살랄라항에서 출발해 아프리카 남단 희망봉을 돌아 지난 15일 오후 기니만 해역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실장은 "추후 진행될 군사작전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된 자리에서 설명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강경화 장관,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방문차 출국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일 오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강 장관은 출국 직전 기자들과 만나 "신북방정책에 있어서 중요한 지역이 중앙아시아 5개국"이라며 이번 출장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강 장관은 비슷한 시기에 타지키스탄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박선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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