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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6월13일 지나야 한국에 온다"

[레이더P] 미국으로 출국

  • 김효성 기자
  • 입력 : 2018-03-14 17:36:52   수정 : 2018-03-14 17: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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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1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
▲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1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14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두 달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여러 차례 북 콘서트를 열어 향후 정치적 행보에 관심이 쏠렸지만 일단 해외로 나갔다. 미국에서 북콘서트를 갖기 위해서였다.

양 전 비서관은 이날 출국에 앞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6·13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고 정치 복귀에 대해 "지금까지 내가 해온 얘기에서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고 말했다.

양 전 비서관은 지난 1월 17일 귀국한 뒤 저서 '세상을 바꾸는 언어' 북 콘서트를 수차례 개최했다. 그의 북 콘서트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해 3철로 불리는 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민정수석 등 친문(친문재인) 핵심들이 대거 참석해 그의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양 전 비서관이 지방선거까지는 해외에서 머물 계획이지만 이후 정계개편과 청와대 인사개편 과정에서 일선에 복귀하는 그림도 여권에서는 그려지고 있다. 재야인사인 양 전 비서관의 북 콘서트에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것도 머지않은 시기에 그의 정치 복귀가 점쳐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양 전 비서관은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과 일본 게이오대에서 양국을 오가며 해외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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