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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힘을 통한 평화, 우리가 추구하는 안보전략" 강조

[레이더P]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

  • 강계만 기자
  • 입력 : 2018-09-14 16:37:30   수정 : 2018-09-14 16: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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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진행된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도산 안창호함은 우리나라 최초의 3,000t 급 잠수함으로 탄도미사일을 탑제 할 수 있는 전략무기체계를 갖췄다.[사진=김재훈기자]이미지 확대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진행된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도산 안창호함은 우리나라 최초의 3,000t 급 잠수함으로 탄도미사일을 탑제 할 수 있는 전략무기체계를 갖췄다.[사진=김재훈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힘을 통한 평화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흔들림 없는 안보전략"이라며 "강한 군, 강한 국방력이 함께해야 평화로 가는 우리의 길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양에서의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나흘 남겨둔 이날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개최한 해군 3000t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에 찾아가 이같이 튼튼한 안보 토대에서의 평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고, 담대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그러나 평화는 결코 저절로 주어지지 않고, 평화는 우리 스스로 만들고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바다에서부터 어느 누구도 감히 넘보지 못할 철통같은 안보와 강한 힘으로 한반도 평화의 기틀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군사적 긴장 완화 등 남북관계 진전 과정에서 제기될 수 있는 안보 불안을 사전에 불식하려는 현장 행보로 읽힌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조선산업 육성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올 하반기에 군함 등 1조5000억원 규모의 공공선박을 발주했고, 내년에는 9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형 조선소와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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