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유승민·남경필 대선 출마 “바른정당 경선 참여”

[레이더P] 25일 공식 선언

기사입력 2017-01-11 17:08:10| 최종수정 2017-01-11 17:09:21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왼쪽)이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영우 의원.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
▲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왼쪽)이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영우 의원. [사진=연합뉴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오는 25일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선 출마를 위해 오랜 시간 생각해왔다. 이제 저의 출마 결심을 국민께 밝히고자 한다"며 "1월 25일 바른정당의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시간과 장소는 추후 알려드리겠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과 맞물려 보수진영의 대선 후보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 의원이 선제적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셈이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바른정당 전체회의 후 반 전 사무총장과의 연대와 관련해 "무원칙한 연대는 안 된다"며 "(반 전 사무총장의) 생각이 보수인지 진보인지 알려진 게 없는데 우리 당이 추구하는 길에 동의하면 연대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남경필 경기지사 역시 이날 출입기자에 문자를 보내 "오는 25일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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