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운세대결…수고가 보석으로,문 VS 구름밟은 성취감, 안

[레이더P] 대선주자 운세 양자대결

기사입력 2017-04-19 12:28:47| 최종수정 2017-04-20 11:34:00
2017년은 대선의 해다. '대망'을 품은 정치인들이 손을 들고 도전에 나서는 때다. 최종 목적지는 당선이다. 하지만 대선 도전 과정 자체가 성장의 발판이 되고 새로운 기회가 되기도 한다. 물론 반대로 몰락의 과정을 걷는 정치인도 있다.

레이더P는 대선주자들의 2017년 운세를 양자대결로 풀어봤다. 명상을 통해 운세를 풀어내는 신단수 선생이 주요 대선주자들 운세를 1대1 대결로 풀어봤다. 양강구도를 만들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64)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55)다.

※대선에 대한 관심을 불러내기 위한 콘텐츠로, 가벼운 호기심을 갖고 읽기를 바란다는 게 신단수 선생의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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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호재] 수고와 남 몰래 흘린 눈물은 보석으로 변해가며 가벼운 걸음은 어디서나 안방 대접을 받고, 흩어져 있던 것이 한 곳에 모인다. 미워도 다시 한 번 사랑을 받고 기다림은 달콤한 무용담을 남겨준다. 여름의 문턱을 지나 더위를 알 때 꿈꾸던 순간을 볼 수 있고, 입에서 입으로 그의 이름이 퍼져나갈 것이다. 태양이 뜨거워지는 계절에 열정에 불이 붙고 어깨 두드리는 환대와 잘하라는 격려 박수를 받을 수 있다.



[악재] 마음의 폭이 넓지 못한 말과 행동은 감동을 부르기 힘든 타인이 되어가며 성숙함이 없는 가벼움은 의를 나누는데 진정성을 의심하게 한다. 뜨거움을 나눌 줄 모르는 냉철함은 눈으로 볼 수 없는 적을 만들고 웃음 뒤에 감추어진 아픈 서러움이 화살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최고라는 교만은 짧은 행복 뒤에 땅을 치는 후회를 남길 수 있다. 그런데도 공을 나누려는 자들이 많아진다. 설마 했던 우려는 오랜 친구의 경망함에서 시작된다. 건강을 자신하지 않는 겁쟁이가 되어야 하며 나무 목(木)자의 성을 가진 자를 곁으로 둘 수 있다면 세 번 절하는 공덕을 들여야 한다.



[주의할 것] 방심은 부자 곳간이 가난으로 변해가며 변명이나 이유는 비웃음과 차가운 거절로 돌변한다. 돌다리 두드리듯 신중을 더해야 한다. 많이 가진 것이 때로는 해가 되며 새털같이 가벼운 행동이나 처신은 유리같이 얇았던 행복이 깨어지는 아픔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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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호재] 두 번은 오지 않을 기회에 구름을 밟는 성취감을 볼 수 있다. 지루하고 답답한 시간이 지나야 결실을 볼 수 있으니 거절은 끈기로 이겨내고 반가움이 없는 눈치주기에도 두꺼운 얼굴을 가져야 한다. 오월에 반가운 낭보는 꺼져가던 의지를 살리고 목표에 한 발 가까이 가게 한다. 던져진 주사위는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남기지만 만족이 아닌 아쉬움이 커질 것이다. 봄의 향기가 퍼지는 시기에 언제 오나 기다린 기적이 화사한 희망을 건네준다.



[악재] 절박함이 없는 허술함은 감내라 배내라 간섭에서 자유롭지 못하니 밝은 웃음 뒤에는 엄마 잃은 아이처럼 초조함과 긴장이 항시 함께한다. 끊고 맺지 못한 것이 주인 노릇을 하려 하고 한 지붕 두 가족에 불편함과 결코 빛나지 않는 감투는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기만 하다. 책을 읽고 마음을 다스리던 선비가 창과 방패가 아닌 머리로 거친 전쟁터에 나오니 할 수 있다는 용기보다는 뒤를 돌아보는 두려움이 많아진다. 소문난 잔치가 끝난 후 근심 걱정이 자리하니 순수함이 많았던 처음이 그리울 것이다.



[주의할 것] 내공의 힘이 장점이 되지만 기댈 곳이 부족한 외로움은 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거품을 걷어내야 진짜를 볼 수 있으며 얻을 것이 많은 차선을 택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버려야 할 것에 미련을 끊어내야 하며 가진 것이 적어도 자긍심과 명분을 선택해야 한다.



◆ 운세대결

파도를 알지 못하는 깊이 없는 바다와 갑옷을 입은 선비가 물을 묻히기 싫어 하니 지루하고 답답함이 이어질 것이며, 등 떠밀린 싸움은 기쁜 승자도 슬픈 패자도 남기지 않는 빈손 수고로 돌아갈 것이다.

종이 한 장 차이가 아닌 한 쪽 손이 쉽게 올라가는 싱거움을 볼 수 있을 것이며 경험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이다. 필요 이상의 욕심이 아닌 취할 수 있는 것에 애정을 더해야 한다.



신단수·미래를 여는 창 (02)722-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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